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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을 축제처럼 할 수 있을까? 수업을 축제처럼 할 수 있을까? 교사가 자기 수업이 지루하다고 느끼는 순간 그 지루함이 학생들에게도 그대로 전달해집니다. 수업 외형은 큰 문제가 아니더라도 교사의 내면이 흔들리면 수업도 흔들릴 수 있습니다. 교육과정과 교수학습방법적인 측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어도 수업의 생기가 사라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교사의 내면이 흔들리지 않고 수업 준비를 통한 수업에 대한 자신감이 있고 수업 자체에 대한 흥미를 교사가 가지고 있으면 수업의 생기가 온전히 드러날 수 있습니다. 오늘 반월중학교 체육수업공개에 참여했습니다. 농구수업인데, 농구 기본기에 해당하는 드리블과 패스, 슛 연습 활동이 주내용이었습니다. 일단 선생님이 5개 모둠, 5개 코너로 나누고 코너별로 자유투, 드리블, 일대일 패스, 동시다발 패스, .. 2014. 10. 24.
공개 수업은 교사와 과목이 달라도 왜 비슷하게 느껴지는가? 공개 수업은 교사와 과목이 달라도 왜 비슷하게 느껴지는가? 개인적으로는 여러 선생님들의 다양한 수업을 참관할 기회가 많습니다. 그런데 수많은 수업을 참관하면서 깨달은 것은 초등학교에서 고등학교까지 과목과 상관없이 수업 디자인의 골격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특히 공개 수업이 그러합니다. 대개의 공개 수업은 교사가 전시 학습을 간단히 확인하고, 학습 목표 제시를 합니다. 짧은 동영상 등을 보여주고 흥미 유발을 시도한 다음 해당 차시 학습 내용의 핵심 개념을 설명하고 나서 2-3가지 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학생 발표를 하고 교사가 간단히 피드백한 다음 과제 제시나 차시 예고로 마무리합니다. 이러한 일련의 흐름은 교대나 사대에서부터 배운 수업 지도안 흐름과 무관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보다 근본적으로는.. 2014. 10. 24.
협동학습을 연구하는 전문적 학습공동체(새교육 2011년 03월) 2014. 10. 24.
수업의 달인 가치관경매수업 수업기록(한국교육신문2008) 2014. 10. 24.
수업의 달인 (한국교육신문 20080415) 2014. 10. 24.
또래학습과 협동학습(한겨레신문 20120326) 2014.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