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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 단행본 출간 준비중~

by 김현섭 2015. 5. 13.

수년간 수업 코칭을 하면서 좋은 수업의 공통점 중의 하나가 질문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바른 질문이 바른 정답을 이끌지만 질문의 방향이 잘못되었으면 바른 정답에 도달할 수 없다는 것을 연수를 통해 깨달았습니다. 최근의 교육 혁신 담론의 공통점도 질문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질문에 대하여 연구하면서 그 성과를 정리하여 이번에 단행본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원고가 완성되어 교정 윤문 작업 중이고 디자인 작업을 거쳐 7월중에 정식 출간될 예정입니다. 질문에 관심있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조만간 정식 출간하는 대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이 책에 대한 추천사를 써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낡은 정답보다 새로운 질문이 필요한 시대이다. 아이들의 잠재능력을 이끌어 내려면 스스로 답을 찾도록 도와주는 질문이 필요하다. 그러나 막상 어떤 질문을 어떻게 던져야 할지 난감하였다. 이 책에 그 열쇠들이 있다. 좋은 수업 만들기에 열정을 바쳐온 저자의 실천적 지식은 많은 선생님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서울교육의 첫 번째 지표인 질문이 있는 교실을 만드는 데에도 귀한 길잡이가 되어줄 책을 만나 더욱 반갑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이 책을 읽으면서 놀랍다는 생각을 했다. 질문이라는 하나의 화두를 중심으로 기존 수업 연구의 성과를 다양하게 통섭하고 재구성하는 저자의 능력이 놀랍다. 부디 이 책이 많은 분들에게 널리 읽혀서 21세기 한국 교실이 질문이 살아 생동하는 배움터가 되기를 갈망한다.”

(이혁규, 청주교육대 교수)

 

이 책에서 소개하고 있는 좋은 질문들을 교실에서 잘 활용하면 교사와 학생들의 역동적인 상호작용을 이끌어내고 배움이 살아나게 하는데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한다. 다양한 질문을 통해 좋은 수업을 꿈꾸는 모든 선생님들에게 이 책을 꼭 권한다.”

(정인순, 서울시교육연구정보원장)

 

“ ‘학생 참여형 수업질문있는 수업없이는 불가능하다. 학교는 배우고자 하는 열망을 가진 학생과 선생님이 함께 배움의 길을 걸어가는 곳이다. 배우는 일은 질문에서 비롯되며, 수업은 이를 익히는 장이다. 이 책은 미래핵심역량 교육을 위해 학생과 교사의 행복을 추구해왔던 실천적 고민을 담고 있는 행복지침서라고 생각한다."

(현석룡, 광주시교육청 장학관)

 

우리 교육은 정답 찾기에 골몰했다. 수업도, 평가도 정답을 찾는 방편이었다. 정답은 누군가 바르게 질문했기에 생긴 것이다. 즉 정문(正問)없이 정답 없는 법이다. 교육받은 사람의 증거는 정답을 아는 것이 아니라 질문이 생기는 것이란다. 이 책을 통해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에 대한 또 다른 질문이 생기길 바란다.”

(오재길, 경기도교육연구원 장학사)

 

지금까지 주목받지 못했던 질문이 수업과 교육의 핵심이고 교사의 중요한 역량임을 증명하는 책. 지금까지 많은 사람이 배움 중심, 관계 중심 수업을 이야기했지만 이렇게 질문이라는 키워드로 수업, 생활교육, 관계를 명쾌하게 연결한 책은 없었다. 다양한 사례와 자료에 근거한 저자의 질문을 따라가다보면 답답했던 고민이 해결되는 행복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임종화,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돌이켜 보면 내 가르침에는 답만 있었지 질문은 없었다. 내 삶도 마찬가지였다. 정답만 찾는 수업, 정해진 길만 가는 인생은 재미없다. 질문이 있는 수업, 질문이 있는 인생! 이 책을 통해 답이 아닌 질문을 가르치는 수업을 배웠다.”

(한성준, 인천 신흥중 교사)

 

수업은 초대라고 생각한다. 초대하기 위한 마음을 갖는 것이 중요하지만 어떻게 초대 하느냐도 함께함의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질문을 통해 학생들을 초대하는 방법에 대하여 친절하고 자세하게 안내하고 있다.”

(최재훈, 신흥고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