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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3

초등학교 5~6학년 사회과 교과서 출간(비상교과서)!!! 이번에 수업디자인연구소를 중심으로 교육디자인넷 선생님들과 함께 초등학교 5-6학년 사회과 교과서를 출간했습니다. 지난 3-4학년 교과서에 대한 반응이 좋았지만 이번 5-6학년 교과서는 예전보다 한층 업그레이드가 되었기에 더욱 좋은 반응을 예상합니다. 이번 교과서의 특징은 1. 질문이 살아있는 교과서 연구소에서 그동안 강조했던 질문이 살아있는 수업에 맞춰 개발되었습니다. 핵심질문, 출발질문, 전개질문, 도착질문 등 질문을 기반으로 학생들이 생각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2. 학생들의 참여 수업이 가능한 교과서 협동학습, 문제해결학습(PBL), 보드게임 등 다양한 학생 참여 수업 방법을 포함시켜서 학생들과 함께 하는 교과서로 만들었습니다. 3. 예쁜 디자인과 만화 삽화가 있는 교과서 디자인에도 많.. 2022. 9. 2.
열린 디지털 교과서?! 교과서는 그냥 만들어지지 않는다. 6차 교육과정에서 7차교육과정으로 전환되면서 일부 중등 국정교과서가 검인정교과서로 전환되었다. 그런데 교과서 제도의 변화는 우연히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전국국어교사모임의 대안교육과정 개발과 대안교과서 개발 운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것이었다. 전국의 국어교사들이 뜻을 모아 200명이 넘는 교사들이 개발과정에 참여했고, 십시일반 돈을 모아 대안국어교과서인 "우리말 우리글"이 탄생하였다. 이를 통해 현장교사들이 교과서 집필자로서 전문성을 쌓는 계기가 되었다. 국정교과서 검정교과서 인정교과서 자유발행제 국가가 저작권을 가진 도서로서, 국가적으로 통일성이 필요하거나, 사용하는 학생 수가 적어 시장성이 부족한 교과목의 도서를 국정 도서로 개발한다. 한 과목에 1종류의 교과서만 존재하.. 2021. 2. 10.
"교육과정 개정의 주체는 누구여야 하며, 여기서 정부는 어떠한 역할을 해야 하는가?" 최근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 논란 문제 최근 교학사 한국사 교과서 채택을 둘러싸고 사회적인 갈등 문제로 크게 부각되었다. 지난 2013년 12월 교육부가 교학사 교과서를 한국사 교과서 최종 검정 심의 결정 후 역사학계에서는 즉각적으로 반발하였다. 교학사 교과서가 친일을 미화하고 독재를 미화했다는 것, 5.18 민주화 운동은 시위대의 폭력성에만 초점을 두었다는 것, 고대사 중 서술 상에 있어서 오류가 많고 인터넷 자료들을 짜깁기한 부분이 많다는 것 등을 들어 비판하였다. 이에 대하여 보수 단체에서는 기존 역사 교과서들이 민중사관에 빠진 역사학자들과 전교조 교사들이 중심이 되어 오히려 역사관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하였다. 역대 대통령의 업적을 비하하고 햇볕정책의 문제점, 북한 인권 문제에 대하여 충분히 .. 2014. 2.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