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각산고1 꼴찌도 행복한 학교?! K군의 이야기K군은 중학교 1학년때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그 이후 가정 형편이 매우 나빠졌다. 어머니는 직장 생활로 인하여 집에 늦게 들어오는 경우가 많다. 공부에도 별 흥미를 느끼지 못한 K군은 이내 온라인 PC 게임에 빠져 들었다. 게임하는 동안은 세상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밤늦게 게임을 하다 보니 학교에 등교해도 오전 시간은 늘 비몽사몽이었다. 게임에 몰입할수록 성적은 더욱 떨어졌고 중학교 내신 성적은 95%가 나왔다. 그 성적으로 갈수 있는 학교는 별로 없었다. 특성화고교나 실업계 고교를 입학하고 싶어도 성적이 되지 않았다. 결국 집 근처에 있는 일반 인문계 고등학교에 들어갔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보니 중학교 시절 놀았던 던 것이 후회되었다. 그래서 중학교 시절에 비해 열심.. 2014. 7. 2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