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학교1 질문 기반 교육과정 디자인의 실제 교육과정 재구성을 넘어 교육과정 디자인을 고민하는 시대가 되었다. 이제는 학교 차원에서도 새로운 과목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다. 특히 혁신학교 등 자율학교의 경우, 교과별 수업 시수를 20% 증감 운영할 수 있다. 초등학교나 중학교라고 할지라도 시도교육청 신청 및 인가를 통해서 새로운 과목을 설치하고 운영할 수 있다. 예컨대, 서울 창덕여중의 경우, 학교 차원에서 새로운 과목인 '짝 토론' 과목을 만들어 서울시교육청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수년 동안 운영하고 있기도 하다. 초등학교나 중학교에서도 학교의 철학과 학생의 특성, 학부모의 요구 등을 반영하여 새로운 과목을 설치하여 운영하면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제로 경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특색화된 교육과정 운영으로 인하여 학교 교육력을 실질적으로 신장할 수 있는.. 2021. 4.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