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5/045

수업디자인 모임, 어떻게 할까? 수업디자인 모임은 어떻게?수업 전문성을 신장시키기 위한 좋은 방법 중의 하나가 교사의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구축하는 것이다. 특히 사전 단계에서 함께 수업 디자인을 하면 좋다. 집단 지성을 통한 수업 디자인 방식은 수업 디자인의 전문성 뿐 아니라 교육과정 재구성이나 융합 수업 등 범교과적 접근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수업디자인 모임을 하고 나서 실제 수업 후 수업 나눔을 하게 되면 수업자의 의도를 잘 알고 있기에 보다 깊은 수업 나눔을 할 수 있게 된다. 수업디자인 모임을 할 때 초등학교에서는 동 학년협의회를 중심으로 접근하면 좋고, 중등학교에서는 학년 중심으로 범교과적으로 접근하면 좋다. 신능중 사례처럼 동아리 형태로 시작하여 학년모임을 중심으로 확대하여 운영하는 것도 좋다. 그리고 수업디자인 모임은 .. 2015. 4. 19.
효과적으로 노트 필기하려면? 효과적으로 노트 필기하는 방법이 무엇일까?노트 필기를 잘하려면 노트 필기 목적과 전략에 따라 노트 필기를 하면 좋다. 노트 필기는 기본적으로 학습 내용을 학생 입장에서 재구조화하여 자기 것으로 정리해 놓은 것이다. 이를 토대로 시험 공부에 구체적으로 준비하면서 사고력 개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노트 정리할 때는 우선 마인드맵으로 전체 단원을 정리해보면 좋다. 전체 그림을 1장의 그림으로 괄적으로 정리하는 것이다. 소단원을 정리할 때 좋은 방법은 코넬 노트법이다. 코넬 노트는 기존 유선 노트를 2분할 내지 3분할하여 정리하는 방법이다. 2분할의 경우, 핵심어와 세부 내용을 정리하고, 3분할의 경우, 보완 및 참고 내용을 덧붙인 것이다. 미국 코넬대학교의 월터 포크가 개발했다고 해서 그 이름이 .. 2015. 4. 17.
노트 필기를 어떻게 할까? 노트 필기를 어떻게 할까? 노트 필기는 교과서 내용이나 교사의 설명을 기계적으로 받아쓰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학생 입장에서 이해하여 자기 것으로 만들어 자기 인지 스타일 방식으로 재구조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노트 필기를 하는데 있어서 좋은 방법은 마인드맵으로 내용을 개괄하고 코넬노트로 학습 내용을 정리하여 간단히 웨빙 노트로 정리한다. 이를 바탕으로 질문을 만들고 그 질문에 대한 대답을 정리하고 복습 일기 형태로 학습한 것에 대하여 성찰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다음의 5단계로 노트 필기를 하면 학습에 큰 도움이 된다.마인드맵 - 코넬 노트 - 웨빙 노트 - 질문만들고 답하기 - 복습일기 학생들이 스스로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노트 필기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교사가 점검하면 좋다. 교사의 판.. 2015. 4. 12.
노트 필기만 잘해도 성적을 올릴수 있다?! 노트 필기가 왜 중요한가? 많은 학생들이 노트 필기하기를 꺼려한다. 일단 디지털 시대에서 자판으로 치는 것에 익숙해도 힘들게 손을 사용하여 노트 필기를 하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교사 입장에서는 전통적 판서법에 대한 한계를 경험한 세대이기 때문이다. 옛날에는 교사가 교과서 내용을 요약하여 판서를 하면 학생들이 열심히 노트에 그대로 적는 경우가 많았다. 사실 교사가 요약한 것을 학생 입장에서는 그대로 따라 적는 것이기에 의미없이 기계적으로 따라 쓰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교사가 되면서 선배 교사들처럼 교과서 내용을 판서하는 것이 아니라 꼭 중요한 개념만 판서하고 세부적인 내용은 학습지로 정리하여 나누어주는 경우가 많아졌다. 요즘 학생들은 예전에 비해 노트 필기를 하는 기회가 줄어들다보니.. 2015. 4. 12.
어떤 학생이 수업 내용과 상관없는 엉뚱한 질문을 한다면? 교사 : “오늘 과학 수업 시간을 통해 풍력 발전의 원리에 대하여 살펴보았습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제주 지역에서 실제 풍력 발전소가 운영 중이기도 합니다. 혹시 질문이 있나요?” 학생(영식) : “그런데 선생님, 풍력 발전소는 누구 것이예요? 가격은 얼마예요?” 내가 과학 교사라고 가정하고 어떤 학생(영식)이 교과서 내용과 직접 관련이 없는 이러한 엉뚱한 질문을 한다면 어떻게 말할 것인가?교사가 수업을 하다보면 일부 학생들이 수업 내용과 상관없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많다. 이때 교사는 당혹스러운 마음이 앞선다. 특히 교과서 내용을 벗어나거나 전혀 다른 방향의 질문이 나오면 수업 분위기만 망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때 교사는 어떻게 반응을 보여야 할까? 1. “영식아, 그렇게 쓸데없는 질문하니? 풍력 발.. 2015.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