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직문화1 교사의 성장인가? 피로 가중인가? (교내 연수 문화) 교사의 성장인가? 피로 가중인가? -교내 연수 문화 비판적으로 읽기- “딩동댕~ 오늘 아침 회의시간에 말씀드린 대로 오후 3시 30분부터 다목적실에서 연수가 있으니 하던 일을 멈추고 빨리 오시기 바랍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겠습니다. 연수가....”“아참, 그러고 보니 연수 시간이네. 지금 한참 바쁜데... 연수를 받으라고 하니 안 갈수도 없고, 어떡하지? 대충 얼굴 도장만 찍고 적당히 빠져 나올까” 교내 연수 참여가 부담스러운 이유첫째, 연수 시간이 학교 생활 중 가장 바쁜 시간대에 배치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대개 교내 연수 시간은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경우, 오후 2시에서 3시 30분 사이 시작한다. 연수가 마치는 시간이 퇴근 시간 무렵이다. 그러다보니 종례를 마치자마자 바로 연수에 참여해야.. 2015. 2.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