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준비2 학생 자리 배치, 어떻게 해야 할까? 학기 초 첫 수업을 준비하면서 고민하는 것이 학생들의 자리 배치이다. 대개 학급 담임 교사가 키순이나 번호순으로 앉도록 한다. 이 두 가지 방법은 학기 초에 임시로 자리를 앉도록 할 때는 가장 간단하면서도 무난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의 경우는 담임 교사가 학급경영 및 생활지도와 교과 수업을 동시에 하고 둘 중에서도 학급 경영이 더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자리 배치도 이러한 측면에서 중점을 두고 앉도록 하면 된다. 하지만 중고등학교의 경우, 학급 담임 교사와 교과 담당 교사가 다르기 때문에 자리 배치에 있어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대개 학급 담임 교사가 지정한 자리대로 교과 담당 교사도 그대로 자리를 인정하여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학급 담임 교사마다 철학과 기준이 다르기 때문.. 2016. 3. 3. 첫 수업 시간에 놓치지 말아야 할 7가지 내용 첫 수업 시간에 학생들을 어떻게 만날까? 설렘과 두려움이라는 상반된 감정이 교차되는 첫 수업 시간. 학생들은 첫 시간 어떤 선생님과 1년 동안 수업을 할 것인가에 대하여 궁금해 한다. 그런데 교사들은 첫 수업 시간을 어떻게 열어야 할 것인가 걱정이 앞선다. 특히 첫 시간 학생들에게 보여지는 교사의 이미지가 1년의 이미지가 될 수 있기에 더욱 중요하다. 심리학에서는 첫 인상이 이후 대인 관계에서 오랫 동안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초두 효과로 설명한다. 그런데 교사 입장에서는 막상 첫 수업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시작할 것인가 고민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일단 다음의 3가지 방법만큼은 피하는 것이 좋다. 첫 수업 시간을 망치는 3가지 방법 1. 첫 시간에 교사의 자기 이름만 소개하고 바로 진도 나가기 가장 흔히 .. 2016. 2. 29.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