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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교육과정10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과목 개발 워크샵 개최 안내 [“학교,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 출간 기념 자율연수]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과목 개발 워크샵 안내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는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 확대 방안으로 학교자율시간을 마련하였고, 학교장 개설 과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수업디자인연구소가 추진한 검정교과서 및 교육청 주관 학교 교육과정 연구 및 개발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샵을 준비했습니다.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과목 개발에 관심이 있는 선생님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특히 관련 부장 교사, 수석교사, 교육전문직 선생님을 우대합니다. - 다 음 - 1. 일시 : 2023년 7월 15일(토) 오전 10시 - 오후 3시 2. 장소 : 수업디자인연구소(4호선 대야미역 2번 출구 부근, 군포대야초 근처) 3. 내용 : 202.. 2023. 6. 30.
"학교, 미래교육을 디자인하다"(학교자율시간 운영과 학교교과목 만들기) 출간!!! 미래교육의 핵심키워드를 학교 교육과정에 어떻게 반영할 것인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학교자율시간과 학교교과목 개발 및 운영 지침서! 서울, 경기, 인천, 충북, 전북교육청 등과 협업하여 수행한 교육과정 실행 연구 결과 총정리! ‘학교에서 미래형 교육과정을 어떻게 디자인하면 좋을까?’라는 질문에 대한 고민들과 실천 사례들을 이 책에 담았습니다. 특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제시한 학교자율시간과 학교장 선택과목 개설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추진하면 좋을지에 대하여 정리하였습니다. 학습코칭, 독서교육, 디지털 기반 교육, 생태전환교육, 지역연계 교육과정, 상호문화이해교육, 진로연계 교육활동, 융합수업 등 다양한 주제를 어떻게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한 사례들을 정리하였습니다. 그동안 수업디자인연구소와 교육디자.. 2023. 5. 19.
2023 학교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샵 개최(1/7) [2023 학교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샵 개최 안내] 최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에서 제시한 학교자율시간과 수업량 유연화 정책 등으로 인하여 학교 교육과정의 자율성이 예전보다 강화되고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도 학생수 감소 등으로 인하여 학교 교육과정 특색화 전략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로 되어 가고 있습니다. “학교 교육과정을 어떻게 디자인할 것인가?”의 질문 앞에서 수업디자인연구소에서 그동안 수행한 교육과정 개발 연구 경험(사회과 검정교과서 개발, 전북 및 충북 교육과정 개발 모델 연구, 김포, 시흥, 안산 지역연계 교육과정 개발, 인천 및 광명 진로연계학기 자료 개발 등)과 학교컨설팅한 경험을 토대로 교육과정 디자인 워크샵을 개최하고자 합니다. 특히 학교 교육과정 디자인 이해와 실습에 초점을 맞추.. 2022. 12. 19.
학교 특색과목 개설 및 운영을 위한 6가지 제안 학교마다 교육과정이 왜 비슷비슷할까? -학교 특색과목 개설 및 운영을 위한 6가지 제안- 김 현 섭(수업디자인연구소 소장) 학교자치 관점에서 학교 교육과정을 바라보기 지금까지 교육과정 개발(curriculum development)은 정부 주도로 이루어졌다. 국가 수준 교육과정 중심으로 학교 교육 활동이 진행되면서 중앙 정부가 교육의 질 관리를 하고, 정부의 교육정책을 단위 학교에서 구현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교육의 획일화 현상이 나타나고, 시대적 요구나 교사, 학생, 학부모, 지역사회 등의 다양한 요구에 대하여 제대로 부응하지 못하였다. 또한 관료주의 폐단이 나타나고, 지역 교육청이나 단위 학교의 자율성과 책무성이 약화되었다. 그런데 우리 사회의 민주화가 진행되면서 지방자치가 점차 뿌리.. 2022. 12. 5.
학교 교육과정 운영 사례를 통해 바라본 학교 자치의 의미와 과제 1. 학교자치와 학교 교육과정 디자인 가. 학교자치의 의미 ‘학교자치’라는 용어는 1995년 5・31 교육개혁안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가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초・중등교육법(제31조-34조)에 따라 단위학교의 자치를 위해 생겨난 법정기구이며, 교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정책 결정에 민주성과 자주성을 실행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중앙집권형 행정체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지방분권형 행정체제를 강조한 지방자치가 강조되었고, 지방자치 맥락에서 교육자치가 강조되었다. 교육자치 맥락과 혁신교육 차원에서 학교자치 개념도 발전하게 되었다. ‘학교자치’란 ‘학교공동체의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교육의 자주성에 근거하여 교육자치의 한 단위인 학교의 .. 2022. 12. 2.
학교자치, 학교 교육과정을 만나다 학교자치 ‘학교자치’라는 용어는 1995년 5・31 교육개혁안에 따라 학교운영위원회가 생기면서 본격적으로 사용되었다. 학교운영위원회는 초・중등교육법(제31조-34조)에 따라 단위학교의 자치를 위해 생겨난 법정기구이며, 교원, 학부모, 지역 인사 등이 함께 참여하여 학교 정책 결정에 민주성과 자주성을 실행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 중앙집권형 행정체제와 대비되는 개념으로서 지방분권형 행정체제를 강조한 지방자치가 강조되었고, 지방자치 맥락에서 교육자치가 강조되었다. 교육자치 맥락과 혁신교육 차원에서 학교자치 개념도 발전하게 되었다. ‘학교자치’란 ‘학교공동체의 구성원인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교육의 자주성에 근거하여 교육자치의 한 단위인 학교의 전반적인 운영에 자율성을 가지고 책임과 규제를 바탕.. 2022. 10. 26.
학생수 감소 시대, 지속가능한 학교 발전 전략? 학생이 줄어든다?, 학교가 사라진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인구 감소’를 넘어 ‘인구 절벽’ 현상이 나타나면서 사회적 심각성을 더해가고 있다. 인구통계를 살펴보면 51세(1971년생)의 경우, 출생수가 약 100만명이었다면, 현재 고등학생의 경우, 약 50만명, 초등학생의 경우, 약 40만명 정도이다. 2017년생의 경우, 40만명 선이 무너져서 약 36만명이었고, 2018년생의 경우, 약 32만, 2019년생의 경우, 약 30만, 2020년생의 경우, 약 27만, 작년 2021년생은 약 26만명까지 내려갔다. 쉽게 말해, 50대 초반 성인 기준, 작년에 태어난 신생아가 1/4밖에 안된다는 것이다. 국가통계포털에 따르면 현재 초등학생수도 10년 뒤면 전체적으로 54%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지역별로 살.. 2022. 7. 2.
학교 교육과정을 새롭게 디자인하라 교육과정 재구성을 넘어 교육과정 개발로! 지난 2021년 11월 24일,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의 주요 방향이 발표되었다. 그 중 하나가 ‘현장의 자율적인 혁신을 지원‧촉진하는 학교 교육과정 자율성 강화’이다. 즉, 현행 교육과정보다 단위학교의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보다 확대하겠다는 것이다. 학교 자율시간 도입, 시도별 지역 교육과정 근거 마련 등 교육과정 자율성 확대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미 경기도교육청의 학교자율과정, 충북교육청의 자율탐구과정, 전북교육청의 학교 교과목 개발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데, 이를 전국적인 차원에서 확대한다는 것이다. 경기도교육청에서는 2021년 1월 초ㆍ중ㆍ고 교육과정을 개정 고시하면서 학생이 배움의 주체가 되는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과정에 학교.. 2022. 1. 4.
학교 교육과정에 대한 상상력을 키워라! 왜 학교 교육과정 디자인인가? 학생수 감소 시대에서 학교가 지속적으로 생존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우리 학교만의 특색과 장점이 잘 드러날 수 있어야 한다. 1971년생 인구는 약 100만명이지만, 현재 고등학생은 약 50만명, 초등학생은 40만명 수준이고, 2020년 출생아는 약 27만명이다. 지금 인구 추세라면 10년 뒤에는 현재보다 절반의 학교가 사라져야 할 실정이다. 특히 사립학교의 경우, 학생 수 감소는 학교 존립 여부와 교사 정원 유지에 위협이 되고 있다. 우리 학교만의 특색이 분명하게 교육과정에서 드러나지 않으면 학교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힘들다. 세종 수왕초나 전북 회현중의 경우, 학생수 감소로 인하여 학교가 사라질 위기까지 경험했지만, 혁신학교로서 거듭나고 학교 구성원들이 노력한 결과, 학교.. 2021. 9.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