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28 6월 수업성찰 일지 6월 18일 (화) 11학년 인문학 수업 오늘 인문학 수업은 ‘정의란 무엇인가’ 책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지난번 책(자본주의 경제학 이야기)가 이미 10학년 과정에서 다루었던 책이라서 어느 정도 손쉽게 진행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실제 수업을 해보니 잘 소화하지 못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서 원래는 토의 토론 중심으로 풀어가려고 했으나 학생들이 토의토론하기에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지식과 이해를 초점에 맞추어 자본주의, 사회주의 특징을 중심으로 풀어갔다. 그래서 오늘 수업 주제 준비를 하면서 고민이 많았다. 좀 더 손쉽게 학생들에게 다가가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지 고민이 되었다. 노트북 컴퓨터 하드디스크가 망가지는 바람에 다른 컴퓨터를 들고 교실에 들어갔는데, 연결이 잘 되.. 2013. 7. 16. 이전 1 2 3 4 다음